[멘토13조] 박미영 장학생 - LSG부산
9월 11일 토요일.수업을 마친 미영이를 만나러 서면으로 갔다. 미영이는 단짝 친구와 같이 나왔고 피자와 스파게티가 먹고싶다는 미영이의 말에 우린 피자를 먹으로 식당으로 들어갔다. 고3인 미영이가 진학준비가 어떻게 되어가는지 궁금했다.지난번 지방에 한 대학교를 지망하던 미영이가 부산에 있는 대학으로 생각이 바뀌었다.그래도 막상 혼자 지방에서 산다는게 조금 두려웠나보다. 얼마전에 수시모집기간이라 3과에 지원을 했다는 미영이.영상학과, 컴퓨터과, 물리치료학과 이렇게 지원을 했단다. 그중에 가장 가고 싶은 과가 어디냐고 물으니,전부 다 가고 싶단다. ^^; 배울려고 하는 노력도 강하고 공부도 잘하니 알아서 잘할것같다.10월 중순쯤에 수시모집 합격발표가 난다고 하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꼭 미영이가 가고자 하는 곳에 수시합격이 되면 좋겠다. 단짝친구와 나란히 둘이 나와서 그런지 제법 말을 많이 하는 미영이가 좀 어색햇다.역시 친구가 좋은가보다 ^^혼자 나올때나 미란이와 나올때는 이정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