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18조-엘림넷] 박상준 장학생 11년 3분기 멘토링
고1때 처음 만났던 상준이가 어느덧 고3이 되어 이제 내년이면 대학생이 되어 사회로 나갑니다. 처음 만났을때 씩씩한 상준이가 참 고마왔는데, 이젠 마지막 만남이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인생선배로서의 경험을 전달하려 노력했지만, 혹시나 너무 앞서가면 상처를 받지않을까 하는 노파심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동안 철도 든것같고 어른스럽게 잘 자라주었습니다. 아직까지는 본인의 미래에 대한 목표가 미약하지만 , 고1때 아무런 대책없었을때와는 많이 발전했습니다. 동양공전, 인덕대학등 5군데의 전문대학에 수시접수를 했다고 하네요, 아무쪼록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