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H 6조] 2014년 Q1 멘토링 활동 - 신기철 학생
3월 22일 토요일 화창한 날씨 김원석 과장과 노원역에서 오전 10시30분 만남을 가지고 기철이 할머니께서 입원해 계시는 요양병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할머님께서는 여전히 거동이 힘드시고 요양사의 도움으로 휴게실에서 간단한 만남을 가진 뒤 장학생 신기철군, 사촌동생 염지훈,염지원 아이들과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주변 피자 집으로 향했습니다. 기철이와 친척동생 지훈군,지원양 모두 태권도 학원을 열심히 다니고 있었고 기철학생은 곧 3단 심사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어렸을때 잠시 태권도를 배운 기억으로 조언을 몇마디 해주고 약 1시간 가량 담소를 나눈 뒤 아쉬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근처 야구장으로 향하여 두더지게임, 펀치,야구게임을 신나게 한뒤 약 2시30분경 아쉬움을 뒤로한채 다음 만남을 기약하고 헤어졌습니다. 신기철학생은 중학교 3학년이라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의젓하고 동생들을 잘챙기고 할머니를 간호하는 모습에 참 기특하고 대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