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H 1조] 2014 Q4, 박준영 학생 멘토링 활동.
박준영 학생은 아직 어리지만 집안의 형편이 어려워 열심히 공부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거의 없어 12월 17일 평일 하루만 시간이 된다고 하여 박준영 학생, 조미리애 사장님과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만나게 되었습니다.첫 만남이었지만 전혀 어색함 없었고, 준영학생의 학교 생활과 진로 등의 이야기를 하면서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렵지만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유지하면서 쉬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무려 7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열심히 노력하는 준영학생의 모습에 오히려 제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준영 학생은 춤을 좋아해서 여러 대회를 통해 상을 수상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공부를 하기 위해 댄스 동아리를 그만둔 상태라고 합니다. 또 크리스마스날도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데 그날은 사장님께 말씀 드려 조금 일찍 끝내달라고 요청해볼 생각이라고 합니다.마지막으로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따끈한 국물을 드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