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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C 4조] 25년도 4분기 멘토링 활동(이*빈 학생)

김*정

지난 12월 10일, 멘티와 함께 편백찜 식사를 하며 첫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멘티가 예전에 부모님과 함께 먹었던 편백찜이 기억에 남을 만큼 맛있었다고 이야기해 주어, 이를 계기로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다. 식사 후에는 카페로 이동해 멘티가 좋아할 만한 디저트와 음료를 함께하며 대화를 이어갔고, 예상보다 더 빠르게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첫 만남인 만큼 학업 상담이나 깊은 주제보다는 아이스브레이킹을 중심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따라 평소 관심사, 생활 패턴, 또래 친구들과의 일상, 교우관계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하였다. 특히 멘티는 복싱을 취미로 하고 있었는데, 건강하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취미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공감하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후에는 학업적인 이야기도 함께 나누었다. 멘티는 최근 본인이 희망하던 자율형 사립고에 합격하였으며, 1월에 예정된 반 배치고사를 위해 성실히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주었다. 또한 좋아하는 과목과 최근 생긴 진로에 대한 고민도 털어놓았다. 해당 진로가 현실적으로 적합한 선택인지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아 주변의 조언을 들으며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멘토로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되 멘티 스스로의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하는 방향으로 상담을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궁금한 점이나 고민이 생기면 언제든지 편하게 이야기해 달라고 전했으며, 이를 멘토로서의 책임이자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음을 밝혔다.

 

오늘의 만남을 통해 살펴본 멘티의 성격과 성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상담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멘티는 나이 차이가 있는 멘토와도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을 만큼 감수성과 공감 능력,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난 학생이었다. 이번 멘토링의 주요 목표였던 ‘멘티와 친해지기’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었으며, 멘티 또한 마지막에 오늘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해주었다.

 

다음 멘토링에서는 멘토로서의 실제 고등학교 생활 경험과 학습 관리 방법, 진로 선택 과정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멘티가 현실적인 방향에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