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08일에 사당역 영풍 문고 앞에서 만나서 멘토링을 가졌습니다. 지난번처럼 사당역 영풍문 고에서 필요한 학업에 필요한 책( 과학 기본서, 과학 문제집) , 문구류를 사서 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영풍 문고로 향했습니다.
현재 학생은 고등학교 2학년으로, 인재반에 들어가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과에서 1등을 하는 인원들을 모아서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교과 우수상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말 뿌듯했습니다. 제가 이야기 하는 방식대로 공부를 했더니 점점 성적이 오르고 있었습니다. 또한 학급에서 회장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과학 동아리를 만들어 동아리 부장도 겸임하고 있었습니다. 열심히 꿈을 위해 노력하며 교우 관계도 원만한 상태였습니다.
이제는 수능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점점 오고 있었지만 해당 학생은 수시를 목표로 하며, 수능은 최저를 맞춰서 들어갈 계획을 세워두었기 때문에 수능보다는 교과에 힘을 쏟고 있었습니다. 대입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대입 관련 조언도 첨가해서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마지막까지 꼭 힘내서 학생이 목표하는 생명 관련 과학자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