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8일 남위례역 근처 카페에서 만나 윤*진 학생과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서로 바쁜 일정 와중 만난 탓에,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지난 6월 멘토링 이후, 어떻게 지냈는지, 자격증 공부는 잘되어가고 있는지 등 서로가 갖고 있는 생각을 나누기엔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6월 이후 어떻게 지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봤습니다. 학생은 6월 만남 이후, 회계사 자격증 시험을 공부했고 시험을 한번 쳤었다고 했습니다. 결과는 좋지 못했다는 사실에 걱저이 되었지만,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해야하는 지에 대한 감을 잡았다고 하여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이후 학생이 자격증 공부에 관해서 물어보는 질문에 답변해주는 시간을 가지면서, 학생에게 도움이되고자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미래에 어떤 식으로 살아야 할 지 등 커리어적인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멘토링이기도 하고, 어떤 식으로 살고 싶은 지에 대한 계획은 물으니 확신에 찬 목소리로 요식업 쪽으로 본인만의 사업을 펼치면서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열의에 찬 눈빛으로 본인이 어떻게 살고 싶은 지를 듣는 과정은 저에게도 정말 큰 귀감이 되었습니다.
저 또한 저의 이야기를 해주면서, 열심히 사는 삶과 확신을 가진 삶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줬고, 이에 대해 학생 또한 자극을 받는 모습을 보이면서 서로의 귀추를 기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