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문고에서는 멘티가 평소 읽고 싶어 했던 책을 함께 천천히 둘러보며 직접 골라 주었고, 집에서도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독서 환경에 도움이 될 만한 독서등도 함께 고민하며 마음에 드는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이후 인근 장소로 자리를 옮겨 음료를 마시며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전 만남 때보다 한결 어색함도 줄어들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멘티가 중학교 1학년이다 보니 딱딱한 학업 이야기보다는 아이돌, 자주 듣는 노래, 즐겨 읽는 책 등 본인의 관심사에 대해 훨씬 더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또한 최근의 학교 생활과 학원 생활 등 일상적인 근황과 고민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멘토링은 지난번 첫 멘토링보다 멘티의 관심사를 깊이 이해하고 한층 더 가까워지며 정서적 유대감을 더욱 단단하게 다질 수 있었던 뜻깊고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