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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 15조] 25년도 4분기 멘토링활동 (유*우 학생)

최*영

12월30일, 유*우 멘티(중학교 2학년)와의 첫 멘토링을 진행하였습니다. 멘토링에 앞서 관악구에 위치한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부장 선생님을 만나 센터 운영 전반 및 멘티에 대한 간단한 안내를 받았습니다. 이후 멘티와 첫 만남을 가졌으며, 첫 만남으로 인해 멘티가 다소 어색해하고 대답이 많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저는 긴장을 완화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저녁 식사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멘티에게 음식 취향을 확인한 결과 고기를 선호한다고 하여 신림역 인근에 위치한 ‘목구멍’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 시간에는 학교생활, 학원 수강 여부, 일상적인 생활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멘티는 현재 평일에 수학과 영어 학원을 다니고 있으며, 공부한 만큼 성적이 비교적 잘 나오는 편이라고 하였습니다. 다만 영어 과목에 대해서는 흥미를 느끼지 못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진로와 관련해서는 아직 진학하고 싶은 학과나 구체적인 목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중학교 시기에는 진로를 조급하게 결정하지 않아도 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관심 분야를 탐색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안내하였습니다. 또한 향후 아르바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과외와 같은 활동도 하나의 경험이 될 수 있음을 설명하였습니다.

 

멘티는 최근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온 경험이 있다고 하여, 저는 본가가 부산임을 이야기하며 지역과 관련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멘티는 해운대 인근을 방문하였다고 하였으며, 저는 광안리 해변도 함께 추천하였습니다. 이러한 대화를 통해 분위기가 점차 부드러워졌던 것 같습니다.

 

또한 멘티는 좋아하는 운동으로 축구를 언급하였으며, 멘토링 이전에도 축구를 하고 왔다고 하였습니다. 식사 후에는 신림동 일대를 잠시 산책하며 일상적인 대화를 이어갔고, 인형뽑기를 가끔 해본다는 취미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첫 만남이라 다소 낯을 가리는 모습이 있었으나, 긴장이 점차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멘토링 활동에서는 첫 만남의 어색함을 해소하고 멘티의 성향과 관심사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다음 멘토링에서는 멘티가 하고 싶은 활동이나 먹고 싶은 메뉴를 미리 생각해오기로 약속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원활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