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분기 멘토링 활동은 부득이하게 비대면 줌 프로그램 활용하여 12월 31일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도 4분기 이*윤 학생을 3개월만에 다시 보게 되었는데 건강히 잘 지내고 있는듯 하였습니다.
이*윤 학생은 원래 강원도 홍천에 있는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를 집 근처에 있는 곳으로 진학하기 위하여 10월부터 집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초등학교에서 생활은 하지만 주말마다 같이 놀던 친구들과 같은 학교를 다니게 되어서 기쁜 마음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요즘 이*윤 학생은 중학교를 진학하기 위해 수학학원과 영어학원을 열심히 다니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수학을 어려워하여 열심히 복습중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매일 학원을 다니고, 집에 와서 숙제를 해야하기 때문에 하루가 금방가고 쉴 시간이 별로 없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생활이 익숙해져서 괜찮다고 하였고 자신이 열심히 공부를 해야하는 동기부여도 확실해 보였습니다.
이*윤 학생이 친구들과 쉬는시간과 방과후에 축구를 즐겨한다고 하였습니다. 축구를 좋아해서 월드컵도 재미있게 보았고, 친구들과 월드컵 얘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곤 한다고 하였습니다. 일요일에는 항상 가족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는 날이라고 하였습니다. 가족들과 같이 교회를 갔다 온 후 같이 점심을 먹고 영화를 본다고 하였습니다.
이*윤 학생과 처음 멘토링 할때만 해도, 공부를 열심히 하고는 싶지만 뜻대로 잘 되지 못하고 항상 친구들과 놀기를 원하는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멘토링 활동을 하며 이*윤 학생이 점차 공부를 스스로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번 멘토링 활동전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같이 밥을 먹기를 희망하며 2022년도 4분기 멘토링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