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잠잠해져 학생과 대면 멘토링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2022년 12월 3일 김*린 학생과 대면 멘토링을 진행하기 위해 숙대입구 역에서 만났습니다.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카페에 가서 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 김*린 학생은 코로나 19에 2번 걸렸으나, 다행히 현재는 휴유증 없이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시험이 끝나고 고등학교 지원까지 마친 상황이라고 합니다. 김*린 학생은 집에서 대중교통으로 50분 걸리는 공업고등학교를 지원한 상황이며, 같은 반 친구들 중에는 같은 고등학교를 지원한 친구는 없다고 합니다. 현재 재학 중인 중학교 친구들과는 원만한 교우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친구들과 *린 학생의 관심사는 K-POP 아티스트들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 열심히 준비한 시험이 끝이 났으며, 최근에는 앞으로 있을 현장체험학습(놀이공원, 영화관 등)이 무척이나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현재 반려견을 키우고 있으며, 애정을 가지고 앞으로 더욱 잘 보살피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린 학생은 원래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았으나 현재는 아니며 다른 관심사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업고등학교에 진학하고자 하는 이유를 물으니 학생은 빨리 취직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현재 같은 반에 있는 친구들 중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하고자 하는 친구들이 없어 앞으로의 교우관계가 걱정되지만 그래도 앞으로 적응을 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