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9월 25일에 이*윤 학생과 약속을 잡고 대면 멘토링을 진행하였습니다. 2분기 멘토링 활동이 끝나고 약 3개월이 지났는데, 이번에 이*윤 학생의 키가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이*윤 학생은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이고 학교는 강원도에 있는 기숙사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요즘 이*윤 학생의 최대 관심사는 중학교 생활이었습니다. 이*윤 학생은 동네 친구들과 떨어져서 강원도에 있는 기숙사 학교를 재학중이기 때문에 주말마다 서울에 와서 동네친구들과 노는것을 가장 좋아한다고 합니다. 곧 중학교에 진학하기 때문에 친구들과 같이 학교에 다니는 모습이 상당히 기대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주말에 주로 농구를 하거나 게임을 한다고 합니다.
이번 여름방학에 이*윤 학생은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냈다고 합니다. 원래 친구들과 더 놀고 싶어하였으나 가족들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하여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가족들과 보통 집에서 함께 영화를 보거나 드라마를 보면서 시간을 보냈고 학업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하였다고 합니다. 방학동안 이*윤 학생은 놀면서도 공부를 꾸준히 하였다고 합니다. 집 앞에 있는 보습학원을 다녔는데, 학원 선생님께서 현재 6학년 과정은 아주 잘 한다고 칭찬을 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4학년, 5학년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들이 있어 주로 그 부분들을 보충했다고 합니다. 공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는데 이*윤 학생은 하기 싫을때도 있지만 해야만 하기 때문에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하려고 종종 노력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윤 학생의 장래희망은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게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중학교, 고등학교에 진학하여서 열심히 공부해서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 합니다.
이*윤 학생의 멘토로서 이*윤 학생은 초등학교 6학년임에도 불구하고 같이 대화를 할 때 생각이 깊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긍정적으로 사고하려고 노력하며 예의가 아주 바른것 같았습니다. 지난 멘토링이 끝난 후 3개월이 지났는데 그 동안 이*윤학생이 건강하게 발전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번 멘토링 활동보다 재미있는 분위기 속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다음 번 만남을 기약하며 멘토링 활동을 완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