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커뮤니티

멘토링활동

수정

[JCH 11조] 23년도 3분기 멘토링 활동 (조*윤 학생)

안*혜

2023년 9월 24일 일요일에 조*윤 멘티와 비대면 멘토링을 했습니다. 현재 멘토가 해외 현장실습으로 인해 해외에 있어 부득이하게 비대면 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 줌(Zoom)을 이용해 화상으로 멘토링을 했습니다.

 

 

지난 멘토링 때 다음 멘토링은 멘토 학교 탐방을 하기로 했었는데,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해 너무 미안한 마음이 컸습니다. 다음 멘토링이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멘토가 귀국한 이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멘티와 따로 만나 학교 탐방을 하기로 했습니다. 조*윤 멘티가 멘토가 현재 어떻게 해외로 나가게 된 건지 물어 멘토의 상황을 상세히 설명해주었습니다. 멘토는 현재 코트라 하노이 무역관에서 현장실습을 진행 중이며,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것을 지원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대학에 입학하면 조*윤 멘티도 많은 경험을 해보라고 조언해주었습니다.

다가오는 추석에 무엇을 할 예정인지 멘티에게 물었습니다. 멘티는 추석을 맞이해 예산에 있는 할머니 댁에 갈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지난 멘토링 때 조*윤 멘티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대학 입학 전형 선택이었습니다. 멘티는 정시 전형에 집중하는 것이 맞는 건지, 수시 전형도 함께 준비해야 할 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멘토링을 하며 결정을 내렸는지 물어보니, 이제 정시 전형에 집중해보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정시 전형을 함께 준비하는 친구들이 있어 덜 지치고 함께 열심히 공부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합니다. 정시 전형을 준비할 때에 있어 가장 힘든 것은 멘탈 관리인 것 같아, 멘티에게 지치지 말고 꾸준히 매일매일 공부한다면 좋은 성적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조언을 해 주었습니다.

그럼 과목 별로 공부를 어떻게 하고 있는 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국어의 경우 인강을 듣고 문제집을 풀고 있으며, 주로 모의고사 및 수능 기출 문제들을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우고 있다고 했습니다. 영어는 학원을 다니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있었고, 수학은 최근 학원을 그만두고 인강을 통해 새로운 개념을 학습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걱정되는 부분이 수학의 경우 모르는 문제를 함께 풀어보고 설명해 줄 수 있는 선생님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현재는 모르는 문제를 온라인으로 검색해 해당 문제의 해설과 풀이를 보며 공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만약 해설을 보고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면, 학교 선생님들께 꼭 한 번 여쭤보고 설명을 들으면 좋을 것 같다고 얘기해주었습니다.

또, 요즘 공부를 하면서 멘티가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고 하여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혼자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고 이동하다 보니, 가족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힘들고 외로울 땐 일찍 집에 들어가 쉬고, 가족들과 함께 저녁을 먹는 여유를 가끔 가져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 같다고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또, 외로울 땐 언제든 멘토에게 연락하라고 했습니다.

다음 번 멘토링을 기약하며 멘토링을 끝마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