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궁금했던 구*이의 수시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했다고 떨어져도 다시 도전하면 된다고 하는 구*이가 기특했습니다.
특히 너무 기대하던 한예종 연기과는 경쟁률이 남자가 100:1 넘는다며 자신 없어 했지만, 곧 있을 1차 합격자 발표를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본인의 꿈을 위해서 서울까지 와서 고생하며 공부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했습니다.
2분기 멘토링 때 선물했던 옷을 입고 왔는데 너무 잘 입고 있다고 해서 이번 멘토링도 식사 대신 가을 옷 선물을 했습니다.
역시나 너무너무 좋아했고 빨리 추워져서 입고 싶다고 하네요~^^
다음 멘토링 시간이 마지막이 멘토링 시간인데, 제발 좋은 소식이 있길 기대하며 인사를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