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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조] 김혜영 장학생 멘토링 활동_LSG대구

조*정

6월28일 오후 1시 혜영이와 약속을 하고 점심을 같이 할까하고 생각을 하고 집으로 향했다.

점심시간때 만나 혜영이와 함께 점심을 먹을려고 했으나 친구와 약속으로 인하여 간단한 차와함께멘토를 시작하였다.

볼때마다 항상 밝은 모습을 유지하는 혜영이를 볼때마다 멘토는 늘 즐거웠으며 밝은 모습이 잃지 않았으면하는 바램 이였다. 한참 기말 고사 준비로 인하여 공부하는게 힘들 법도 한데 스트레스 받지 않으며3학년(중학교)으로 진학하면서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부실장까지 선출 되어교우생활을 즐겁게 지내는 것 같았다.

예전에는 멘토할때 친구와도 함께 같이 해보았고 매번 친언니도 있어서 학교 얘기 및 가족 등여러 가지 화두가있었지만 당일은 언니는 교회일로 선약이 되어 인사를 나누고 교회를 갔으며, 할머니도 작은 아버지가 불편하셔서 부재중이여서 길게 대화는 못하였다.

할머니가 많이 불편하신지 3개월째 작은 아버지 댁에 계신 상태며 끼니는 거르지는 않으나 혜영이가 인스턴트 식품을 즐기는 편인듯 했다. 챙겨먹는게 싫고 힘들더라도 인스턴트는 줄이라고 주의를 주었다.

사춘기라서 그런지 건성으로듣는듯 하였으나 싫지는 않는 표정이였다.

차를 마시며 현재 애로 사항이 없냐는 얘기에서는 지금 현재로서는 성적이 조금 떨어진것 외에는 다른 걱정은없으며앞으로 좋은 대학가서 하고싶은걸 꼭 이루고 싶다고 대화를 나누었다. 국문학과 쪽으로 진학하기를 원했고 글쓰는것을 좋아한다기에 감수성이 깊은 소녀로 느껴졌다.

혜영이 언니에게 교회로 나서기 전에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혜영이와는 약속시간을 맞추기 위해 혜영이 집을 나섰다.   다음번에는 혜영이가 시내 구경하기를 좋아하여 예전처럼 시내에서 구경도 하고 맛있는 식사도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