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5일 금요일에 김*경 학생과 카페에서 만나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전 멘토링활동에서 다음번에 밥을 먹자고 약속하였으나, 김*경 학생이 일정이 있어서 카페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전의 멘토링 활동보다 김*경 학생은 더욱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요즘 김*경 학생이 바쁜 이유는 중학교 3학년이라 고등학교 입시 때문에 학원을 가야해서였습니다. 매일 학교가 끝나면 학원에 가서 입시준비를 4~5시간 정도 한다고 하였습니다. 학원은 홍대에 위치하여 있으나 학원 선생님들이 잘해주고 열정적이셔서 학원을 옮기고 싶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주말에도 학원을 가거나, 가지 않으면 집에서 학원 숙제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김*경 학생은 꿈에 대한 목표가 뚜렷하고 열정적인 학생이었습니다. 만화가를 목표로 관련 과가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고 싶어했습니다. 고등학교의 위치가 멀어도 다닐 자신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대학교나 그 이후의 진로에 대해서 목표가 세워져 있었으며 이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김*경학생은 다음 달에 인천으로 이사를 갈 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사를 가게 된다면 가고 싶던 고등학교와 멀어지지만 그래도 다니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을 들어주며 응원해주었습니다.
휴식을 할 때에는 주로 잠을 자며 체력을 보충한다고 하였습니다. 김*경 학생의 취미는 만화와 영화보기여서 김*경 학생과 만화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좋아하는 작품을 서로 공유하며 추천해주었습니다.
학원 시간이 다 되어 다음 번에 꼭 밥을 먹기로 약속하고 이번 멘토링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