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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13조] Q3 박미영 장학생 멘토링 활동 - LSG부산

류*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찍이 멘토링 일정을 잡았다.
부산에서의 마지막 멘토활동을 하고 떠나고픈 마음에 서둘러 만났다.
 
추석연휴를 앞 둔 터라 선물셋트를 구입하여 약속장소로 향했다. 룰루랄라~♪
뇌기능을 돕는 DHA 성분이 풍부한 참치관련 선물셋트와 함께..  o(^-^)o 
 
약속 시간보다 이십여분 늦게 도착한 미영이..

핸드폰이 없는 미영이.. 
학교에서 조금 늦게 마치는바람에 헐레벌떡 죄송스러운맘 가득앉고 온 듯 했다.
지사장님께서는 미영이 얼굴만 보고 승철이 학생을 만나러 가셨다. ┏(^^)┛

다들 배고픈 점심시간…
근처 롯데리아로가서 햄버거를 먹으면서 그동안의 안부도 전하고
서약서에대한 얘기와 지금까지 잘해주었던것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해주길 당부 하였다.
 
미영이가 제일 자신있어하고 잘하는 과목이 수학이랑 과학이다.
전교 석차가 1등급에 해당 할 정도로 두 과목은 잘하고 있으나, 영어는 제일 자신이 없다고 한다.

2006년도 3월,  미영이가 중학교 2학년때 처음 만나 지금까지..
많은시간을 함께 하지는 못하였지만, 그동안 정이 쌓였던지라 아쉬움이 많이 남아 작은 선물이나마 주고픈 마음에 다음주 추석연휴기간내에 따로이 만날 약속을 잡았다.
 
꽤 거금을 투자하여 구입한 영어테이프랑 책자.. 영어공부 작심삼일로 포기하고 그대로 있는 테이프를 줘야겠다는 생각이 스쳐지나간다. ^^;;
마지막 이별선물로 조그만한 전자사전과 함께… 

아.. 그리고 미영이 장래희망이 다시 바뀌었다.. ㅎㅎ
애견 조련사에서  은행원으로… 이번에는 구성작가가 되고 싶다고 한다.
앞으로도 얼마나 더 장래희망이 바뀔지는 모르지만 꼭 꿈을 이루길 바래본다. 
 
이제부터의 소식은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장학생사이트를 통해서만 만나지 싶다..
얼굴보고 소식 전하지는 못해도 멀리서 지켜 보면서 끝까지 응원 할 것이다.
미영아, 꼭 너의 꿈을 이루길 바래~ ↖(^▽^)↗ 
 
그리고 미영이 멘토활동 잘 부탁드려요~
예민한 청소년기 마음 여린 미영이 인지라 수줍음이 많답니다.
미영이 입장에서 많이 생각 해 주세요~ 
 
모두 모두 아자! 아자!! 파이팅!!! 입니다~~   (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