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28일은 수업이 없는 날이고 집에 아무도 안 계신다고하여 부평역에서 만나 영래 학생이 고기를 좋아 한다고 하여 점심을 같이 먹으면서 학교 생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처음 만났을때 한식 조리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 한다고 했는데 두번째 만났을때 물어보니 1차 필기 시험은 합격하고 2차 실기 시험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중간에 수학여행도 갔다 왔으며 같은 조리사 자격증을 공부하는 친구들과도 서로 도와 가며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한다는 얘기를 듣고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가지 조금 걱정되는것은 좋은 친구로 만나던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고 하여 혹시나 어린 나이에 마음을 다치지는 않았는지 걱정 아닌 걱정이 된다.
그때 당시 물어 봤을때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청소년 시절에 그런 문제로 인해 잘못된 경우가 종종 메스컴을 통해 들어서 내심 걱정하여 되내어 물어 봤지만 그런 생각도 해보지 못했고 또 시험 준비 때문에 정신이 없다고 하여 안심이 되긴했다.
학교 공부는 완전 잘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본인이 하고 싶어 하는 조리사 자격증 1차 시험에 합격하여 기분이 좋은거 같았으며 자기 목표를 같고 생활 한다는게 정말 보기 좋았다.
점심을 먹는 동안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친구들과 약속시간이 다 되어 어머님이 못오신 관계로 영래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헤어졌다.
짧은 시간이 었지만 영래학생과 만나는 동안 나 또한 학창시절의 추억이 생각났다.
다음 기회에 또 만나게 되면 더 많은 얘기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