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용이을 만나러~~
이번분기 마감이 시급하여, 다소 늦게 민용이와 연락을 하고 우리는 일요일에 민용이 집이 아닌 신림동 순대 타운에서 3개울만에 다시 만났다.
전보다 많이 좋아지신 민용이 할머님은 저희을 먼저 방갑게 맞아 주셨고, 저희 또한 3개월 마다 찾아 뵙지만 건강해 보이시는 할머님 모습에 흐뭇 했습니다.
오늘도 누님을 제외 하고 할머님과 민용이 저희 3명이 함께 만났습니다.
누님은 데이트가 바쁜가 봅니다.
3개월만에 민용이을 다시 보자 3개월 만에 이렇게 성장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여엿한 성인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무서울 정도 입니다. 허허 ^^
할머니와 민용이한테 오랜만에 식사 대접을 하고 저희는 여러가지 어려 대화을 했습니다.
한달에 한번 민용이가 무릎이 않 좋으신 할머니을 모시고 보건소에 가는데, 집이 마을버스 정류장과 멀리 떨어져 있고 또한 언 덕집이라 보건소에 갈 때 어려움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덩치는 크지만 , 참 착한 민용이가 대견 스럽고, 좀 더 힘이 되주질 못해 안타깝습니다.
서울전자고등학교에 2학년, 컴퓨터 네트워크과, 공부을 열심히는 한다고 합니다.
이전 중간 고사에서는 반에서 2등을 했다고 합니다. 훌륭하네여~~^^
내년이면 진학관련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대학을 목표로 할지 취업을 목표로 할지. 경제적 부담을 많이 느끼는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식사 대접을 해드리고, 웃는 할머니 모습을 보면서 , 멘토링 활동 내내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은 했지만, 항상 할머니는 감사 하다는 말씀만 하십니다.
무릎이 않좋으신 할머니을 위해 차량으로 댁가지 모셔다 드리면서, 저 또한 외할머니 생각이 많이 생각이 났습니다. 다음분기에는 좋은 곳으로 모셔서 하루라도 즐겁게 해드렸으면 하는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