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에 승철이와 만날 장소로 이동하였다.
동래 지하철 부근에서 친구들과 만나고 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이번 만남을
가지기로 하고 약속장소에 도착!
약속 시간은 3시 점심을 먹지 않은 상태라 우선 인근에 식당을 둘러보았다.
날도 쌀쌀하고 뜨뜻한 국물이 먹고 싶은터라. 우선 부대찌게 식당을 점찍어두었다.
승철이와 친구들 2명이 금방 도착을 하고 아이들도 점심을 먹지 않으상태라
바로 식사를 주문하여 찌게 가 익을동안 그간의 근황을 들을수 있었다.
승철이는 전과 마찬가지로 조금은 무둑둑한(?) 말투로 대답을 하였다.
회사에서 나온 전자사전을 건네며 사전의 기능과 혁신적인 성경기능을 설명하고
학업 성적에 향상에 대한 조금의(?) 부담을 주었다.
찌게가 익어가자 다들 맛있게 음식을 먹었다.
다행이 입맛에 맞았는지 친구들도 잘먹어 분위기가 좋았다.
이전에도 승철이 어머님이 아프 셨는데 이번에도 감기몸살로 병원을 다니신다니
약간 걱정이 되었다. 학교에서 승철이는 어떤지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제 2학년인데 승철이는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했더고 했다.
이전에는 취업쪽을 생각하는 듯하였으나 지금의 생각은 좀다른듯했다.
학업의 특성상 진학이든 취업이든 빠른선택이 좋을거 같다는 얘기를 했다.
하지만 현재 경제사정상 어떤길을 선택하든 힘들것같다는 생각이 문듯들었다.
이전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어느덧 음식은 깨끗이 비워졌고 이번 만남도 마무리를
해야될듯했다.
틀에 박힌 얘기지만 건강하고 무엇인가 도움이 필요할때 부담없이 연락해라는
말을하고 자리를 정리하였다.
친구들과 돌아가는 승철이의 모습을 뒤로 이번 멘토활동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