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지훈 학생집에 미리 연락후 12월13일 방문 하였으나 학생은 친구들과 외출하였고 할머님을 만났습니다. 할머님은 당뇨로 인한 몸이 많이 불편하였으나 조금 좋아졌다고 합니다. 형은 저녁 알바를 하며 생활비를 보태고 있으며 석지훈 학생은 졸업반으로 내년 2월 졸업예정이며 현재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다고합니다. 적당한 일자리가 아직없어 걱정하고 있습니다. 바이블딕250을 선물로 드린다고 하니 좋은 제품을 선물 받았다고 많이 좋아하시며 시간될때마다 사용해본다고 하십니다. 석지훈 학생은 예정부터 별로 말이없고 내성적인 성경으로 할머님의 걱정이 많으며 사회 생활을 할수 있을까 걱정도 많으셔서 부닥쳐보면 잘할수 있을것이라고 위안을 드렸습니다...
항상 저희 제이씨현 장학재단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있으며 장학금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