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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7조] 이수행 장학생 멘토링 - 경영지원본부사업지원그룹팀

육*원

주거환경 : 할머니와 둘이 생활 하고 있으며 할머니께서는 식당일로 아침부터 저녁 9시내지 10시까지 일을 하십니다. 식당은 아파트 상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학교 올라오면서 부터는 식당 문닫을때 도와주거나 할머니가 늦게 오시면 꼭 전화해서 왜 늦게 오시는지 물어본다고 하였습니다. 식당에는 점심에는 근처 상가에서 식사를 저녁에는 간단한 안주거리와 술을 팔고 있는것 같습니다. 방문하였을때 몇몇분들께서 안주와 술을 드시고 계셨는데 주변분들 인듯합니다. 할머니와 상당히 친하신거 같았습니다.

학습환경 : 현재 학원은 다니고 있지 않으며 공부또한 많은 흥미를 잃은 상태 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방가후 6시에서 7시30분 내지 8시까지는 복싱을 배우고 있으며 복싱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는듯 보였습니다. 복싱장에서 운동하는것은 아버지께서 추천해 주셨다고 하였습니다.

교우관계및 학교생활 : 기말고사는 끝이 났으며 조만간 학교에서 뮤직컬과 박물관(미술관)을 간다고 하였습니다. 그것을 대단히 기대하고 있는 눈치였습니다. 여자친구는 숙쓰러웠는지 없다고만 이야기 했고, 같은반 여자 학우들은 이쁜 애가 없다고도 했습니다.

맨토활동 내용 : 약속된 시간에 식당으로 찾아갔고 할머니께 장학금을 드렸고 수행 학생은 저희가 집을 갈지 몰라 집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떤 음식을 좋아하냐고 물었을때 고기종류를 좋아한다고 하였으나 근처에 고기집이 없고 중식도 좋아한다고 하여 근처 차이나 레스토랑에 가서 함께 저녁을 먹으며 학교생활, 방가후 생활, 교회이야기 등을 하였습니다. 저녁을 먹으면서 전자사전을 주고 학습 성적이 올라야 한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사진은 찍기 싫어해서 안찍었습니다. 강요는 할수 없었습니다.

다음맨토링에게 해주고 싶은말: 한번도 안가보셨다면 그냥 역에서 내려 택시타고 혜성여고 까지 가세요.. 우리는 좀 힘들게 골목골목으로 가서.. 다시 찾아가라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