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보다 일찍 나와서 기다리는 민용이!!! & 할머니!!
살짝 미안한 마음이 든다.
" 제일 먹고 싶은게 머야?? " 라는 질문에 민용이는 웃기만 한다.
" 그래도 잘 생각해봐!! 에에~~ 중간 중간 땡기는게 있잖아? 가령 피자나? 햄버거 ?? " 라는 말에 민용이는 뜻밖에 대답을 한다
" 할머니가 당료가 있으셔서 피자나 이런건 먹지못해요?" 라는 말에 참 착하게 티끌없이 큰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우리는 할머니와 민용이를 생각해서 샤브샤브 집으로 향한다.
식사를 하면서 민용이와 이야기를 하면서 참 착하고 열심히 사는 아이라는 걸 느낀다.
( -_-;;; 나도 배워야하는데 ;;;; )
무릎 관절이 아프신 할머니를 위해서 청소도 하고 할머니와 항상 이야기도 나누어 드리고 .
(짜식~~~ 은근히 다 컸다.!!!)
하지만 할머님은 민용이가 조금만 더 외형적인 성격이 되셨으면한다.
다른 사람과 껄 끄럼없이 말하고 이야기를 할수 있는 !!
그래서 "군대 갔다가 오면 변한다고" 말씀드렸지만 할머니는 아직 걱정이신가 보다!!
앞으로 이점에 대해서 조금씩 애기를 나누어야 할 것 같다 ^ ^:;;
식당을 나와 사야할 책이 있다하여 서점으로 향했다.
필요한 참고서를 사주고 뽀너스~~~ 책 한권!!! 비록 책 한권이지만
앞으로 조금씩 꿈꿨으면 한다. 꿈을 꾸고 목표를 정해서 더욱 큰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