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3일 토요일 이정선 학생을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왔습니다.
거주하는곳이 회사와 멀지않아, 회사 앞에서 만난 후 근처 중국요리집으로 가서
점심을 하였습니다.
정선이가 평소에도 밝고, 얘기를 잘 나눌 줄 아는데다 서로 안면이 있어서
더욱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간을 보내고 온것같아 흐뭇한 기분이었습니다.
현재 고1이고 15일부터 기말고사라고 하여, 대화의 내용이 아무래도 공부쪽으로
흐르게 되었고, 대학진학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얘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보다 조금은 더 큰 영역에서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고
더 빛나는 정선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장학금 전달과 함께 이번에 출시된 바이블딕을 선물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받았던 쿨250 사전도 현재 잘 쓰고 있어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이번에 바이블딕은 찬송가와 성경기능이 있다는 말에 신기해 하면서
신경써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거듭 전해왔습니다.
정선이가 내년에 고2가 되어서도 밝은모습 잃지 않고, 공부도 열심히해서
더욱 자신감 있고, 멋진 학생으로 성장하였으면 합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