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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8조] 이정선 장학생 멘토링 활동_MSG

김*민

2009 3 7일 용산 역 아이파크

토요일 오전 점심을 정선 학생과 함께 하였습니다.

작년 멘토 할 때 만나 본 정선이는 활달한 모습이어서 멘토만남 때 어색해 하는 줄 몰랐습니다.   이번 멘토를 위해 약속을 잡는 토요일 혼자서 있는 게 어색하다며 갑자기 친구를 데리고 나오겠다고 했습니다친구와 있으면 어색 할 것 같아 만류를 하였으나 데리고 나와서 어쩔 수 없이 같이 식사를 하였습니다.

정선이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습니다. 문과계통을 진로를 정하였다고 합니다. 새로운 담임 선생님은 국어 선생님이며 인상이 좋다고 합니다. 정선 학생이 좋아하는 과목이 국어와 미술이라고 하니 잘 된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자율학습을 하지 않으며 하교 후 집으로 간다고 합니다밖에서 나와 놀기보다는 집안에 있는 걸 좋아한다고 합니다. 평소 책 읽기를 좋아해 용산 역 근처 중고책방에 자주 간다고 합니다친구와 대화하는 모습은 매우 활달하고 명랑 하였습니다.

지금은 캐나다 고모님께서 나와계신다고 합니다 .매년 정기적으로 나오신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정선이에게 핸드폰을 선물 하셨다고 합니다. 정선이도 핸드폰이 생겨 편하다고 했습니다. 요즘 학생들하고 다르게 문자나 통화는 많이 안 한다고 합니다. 정선이가 많이 알뜰한 성격인 것 같습니다. (이정선 핸드폰 :010-5714-0246)

할머니와 함께 생활 하니 먹는 게 걱정 되어 아침밥은 먹고 다니는지 물어봤습니다아침에 일어나 정선이가 챙겨서 먹고 등교를 한다고 합니다현재 생활에 진로에 대한 고민 외에 애로 상황은 없어 보입니다.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는 밝고 자기 주장이 강한 정선이의 모습이었습니다.

정선 학생의 근황도 물어보고 점심도 먹는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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