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서 허성은 멘토링을 찾아보았다.
항상웃는 얼굴로 맞이하는 성은이 참 이뻐보였다.
고등학교를 들어가서는 점점 더 이뻐진다고 우수게소리를 했더만 아저씨도 점점더 젊어보인다고 농담을 맞장구를 치는 성은이....하하
요즘은 어떻게 지내냐고 물어보았더니 이야기 보따리가 술술 나오기 시작하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듵고있었다.
성은이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찾으라 불철주야 열심히 생활하고 있었다.
제빵기술을 위해 자격증및 공부에 매진하고 있었다.
제빵기술이 좋니? 물어보자마자 정말 알면알수록 관심이가는 새로운세계라고 할까.라고 말하고 정신없이 이야기를 하느것을 보니 정말 좋아하는지 알것같았구.자기가하고 싶어하는것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멘토링이지만 배울점이 있는 친구라 생각했다.
고2가 되고 나서 공부및 학원등등 다른학생과 같이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이 힘든면과또한 어쩔수 없는거라는 것을 알듯 자기관리를 잘하는것 같아서 대견스러울정도로 잘 생활하는것 같아 왠지 뿌듯했다.
요즘은 건강도 상당히 좋아져서 계속 치료를 받으면서 잘지내고 있었다.참고로 그전에는 머리가 많이 아파서 학교생활도 어려움 부분이 있었으나 현재는 잘다니고 있었다
할머니께서도 매번갈때 마다 하시는 말씀이 계시다.할머님께서 제이씨현 잘돼라고 항상 기도하신다는 말씀이다.정말 신앙의 깊이가 상당하시는 할머니.. 할머니 감사합니다.
할머니 건강도 그리 나쁜것은 아니지만 연세가 있으셔서 걱정은 되지만 교회잘다니고 사는데 불편함 없이 살면 되는것 아니냐. 하고 말씀하신다.정말 어찌됐거나 성은이와 오빠를 지금까지 뒷바라지 한것 보면 할머니여장군 이시다..할머니 건강하셔요.오래동안...
오빠도 서울에 호텔에 취업을해 잘다닌다고 한다.호텔이름은 잘모르겠다고 하는데 암튼 요즘처럼 어려운시기에 취업해 잘다니고 있으니 할머니도 걱정많이 했는데 잘됐다고 좋아하시는 것 보면 성은이네 집이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느낄정도로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성은이는 아직까지 성적에 대한 부분은 미흡하지만 자기의 목표를 가지고 한다면 분명좋은 결과과 있을거라 믿고 성은아 화이팅..
이야기 하다보니 1시간이나 지났다.성은이와 작별인사하고 갈려고 하는데 "아저씨 다음에 오시면 제가 맛있는 빵이랑 쿠키 대접할께요" 그래서 "기대하고 갈께 열심히 해야 된다"하고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성은이의 집을 나섰다.
암튼 점점더 성은이가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말할때 웃는얼굴도 많아지고 ...
어려운시기지만 성은이는 하나씩 하나씩 자기목표를 향해 나아가는것 같아 좋아보였다.그리고 신앙생활도 열심히 하고 있고 교우관계도 아직 좋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