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고 어린 학생이었던 수행이가 이제는 묻는 말에고 수줍음은 섞여 있으나 유머를 섞어가며 말을 잘하고 있습니다.
몇일 전에는 할머니께서 아프셨다고 합니다.
할머니께서는 수행이가 잘 할머니 건강을 잘 챙겨 줘서 조금 나아 졌다고 합니다.
걱정이 많았을 텐데 구김살 없이 학교 생활도 잘 하고 있습니다.
방문해서 할머니와 대화를 나누고 나중에 이수행 학생과 식사하면서 여러 얘기들을 나눴습니다. 제이씨현 장학재단의 전달 사항을 다시한번 전달하였으며 성적을 올려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학교가는게 즐겁다는 수행이 말에 걱정됐던 마음이 나의 괜한 걱정이었구나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3분기 멘토활동때는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할머니와 함께 식사하는 것을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