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영수입니다.
비 오늘 토요일 서재원군을 만나기 위해서 유현수책임과 함께 길동역에 있는 서재원군의 집으로 갔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재원군의 어머니께서 집으로 초대를 해주셔서 케익과 과일을 들고 방문하였습니다. 비가 와서 질퍽질퍽하고 우중충한 날씨였지만 재원군과 다른 식구들을 보니 금방 질퍽한 마음은 뒤로 가고 미소를 짓게 되었습니다.
유현수책임으로부터 미리 전해들은 말이 별로 없을 것이라고 미리 들었지만 대답도 안하는 경우가 태반이라 누나가 그때그때 재원이의 표정을 보고 대답을 해주어서 웃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점심에는 외출하여 고기를 좋아하는 재원이와 함께 샤브샤브를 먹었는데 정말 고기만 먹는 모습을 보고 정말 고기만 좋아하는 것은 고기만 먹는구나하며 웃으며 식사를 마무리 하고 다음 번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다음 번 만남에는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재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