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장학재단

멘토링활동

수정

이*영

6월 27일 아론이를 처음만나러 노원으로 향했다

중계동에 위치한 작은 아파트

그곳에 아론이와 아론이 어머님을 만날 수 있었다

아론이는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이었는데 수줍음 많고 착한 눈망울을 가진 소년이었다 책을 좋아하고 컴퓨터를 즐겨하는 사춘기 소년의 모습

아론이 어머님과 단둘이 생활하는 공간속에서 아론이 어머님의 불편하신 다리를 걱정했지만 밝은 두 모자의 모습을 보면서 걱정은 접어둘수 있었다.

식사를 함께 하며 많은 얘기를 나누었는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밝은모습으로 살아가는 아론이 가족을 보며 멘토를 함께간 조원들까지도 마음이 따뜻해졌다.

아론아 또 만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