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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14조] 이승철 장학생 멘토링 활동 - LSG부산

이*찬

승철이랑 만나기 위해 몇번의 연락을 취해보지만 왠지 답이 없음에

일순 당황하며 무슨일이 있는것인지 하며 전화를 돌려보니 결번으로

나와서 궁금증반 걱정반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승철이 학교로 방문을 결정하고 담임선생님께 먼저 연락을 취해

점심시간을 통해 만나기로 하고 찾아가게 되었다.

학교에 도착하여 선생님을 뵈니 반가움에 먼저 환하게 맞아 주시고

승철이는 수업중이라 실습실에 있다고 하시며 잠시 기다리라고 하신다.

차를 건네주시며 잠시 승철이의 근황을 물어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자니

승철이가 쭈빗쭈빗 상담실로 들어오며 시~익 웃음을 날린다.

괜히 미안함인지,,, 모르지만

선생님께 전화번호 변경에 대하여 전하지도 않고 평소 안부며 인사를 하지 않는다고

승철이 머리에 꿀밤을 두어대 지어 박으신다.

승철이가 진학을 위해 원서를 며칠전 접수를 하였다고 하기에

물어보니 동의과학대학 전기공학과에 수시전형으로 접수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며 그외 준비로 바쁜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하며 미안해 하며 죄송하다고

말을 한다. 생활기록부를 선생님께 이야기하여 받아왔으며 선생님은 승철이 성적이

지난번 보다 떨어져 걱정을 하시며 학교는 착실히 나오는데 하시며 아쉬움,,걱정을

하시면서 앞으로 자주 연락하며 인사하라고 시키신다며 고맙다고 하시면서

인사를 대신해주셨다.

이젠 서로가 잘알것도 같은 시간들인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맨토링을 하며 할수록 더 가까이 다가가며 맨토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는

마음의 짐이 남아 무겁게 느껴지는 하루를 보내게 된다.

다음에는 좀더 좋은 소식(승철의 합격)과 무뚜뚝한 경상도 남자아이지만

웃는 모습이 좋아 보이는 잃지 않는 승철이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