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일: 2009.9.19 토요일
만남장소: 용산 아이파크몰
학교와 거주지가 용산이라 근처에서 이정선 학생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뷔페식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함께 하였으며, 멘토링 조가 바뀌어서 처음
만나는 학생이라 어색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밝고 소탈한 학생이어서
학교 생활과 관심사에 대해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었고, 식사도 굉장히
맛있게 많이 잘 먹는 편이었습니다.
평일에는 야간자율학습으로 밤 늦게까지 공부를 하고 있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는 평소 늦어도 집에 7시까지는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장래 희망에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가 되는 것을 적을 만큼,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꿈을 가지고 있었으며, 프랑스 작가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를 보는 둥
문화적 감수성이 풍부해 보였습니다.
활달하고 명랑하며 적극적인 성격이라 장래가 기대되는 학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