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하는 맨토 활동....
처음 만나는 아론학생과의 첫만남...여러가지 설렘과 두려움으로
12/19일 3시 이렇게 저희와 아론학생과의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부끄러워하는 아론학생을 대신해 어머님과 근황과 여러 이야기를 한후
아론학생이 강아지와 책을 좋아한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다행히 같이 방문한 성용사원이 다니는 교회에 큰 강아지를 키워 아론학생과 금방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수있었으며 배가고프다고 하여 먹고싶은것을 물어보니 돈까스가먹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다리가 불편하신 아론학생 어머니를 생각하여 근처 롯대마트에서 먹자고 하는 아론학생을 보며 참 효심이 깊은것 같아 대견해 보였습니다.
아론학생과 식사후 간단한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먹은 저희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덧 헤어져야할시간이 되어 아쉽지만 발길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아론학생이 새로운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도 지금처럼 활발하고 밝은모습 계속 지켜나갈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