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누나와 함께 나오는 재원이. 이번에도 누나와 통화를 해서 약속장소를 잡았습니다.
잠실 롯데월드.. 애들이 가고 싶다고 해서 바람도 쐴겸 그곳에서 만나기로 하고 나니 아무래도 놀이공원엔 여러명이서 가는게 좋을듯 해서 직원 네명이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그곳에 엄청난 사람들이...
처음엔 애들과 같이 다니다가 힘들어서 나중에 만나기로 하고 우리는 한적한 곳에서 쉬다보니 날이 어두워지더군요..
재원이는 늘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고 합니다. 영어가 약해서 인지 영어학원도 다니구요.. 재원이 누나는 이번에 수능을 봤습니다. 주위에 진로 상담을 해줄 사람이 없어서 우리가 한시간 동안 이런 저런 경험들을 이야기 해줬는데 도움이 되었음 하네요.
내년엔 중 3학년이 되는 재원이가 계속해서 좋은 성적으로 학업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