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마지막 날,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황*빈학생과 황*빈학생 이모님과 함께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처음 만나는 자리라 그런 지 처음에는 어색한 미소를 지었는데, 밥을 먹으면서 얘기를 많이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은 시간에 정이 많이 들었는 지, 헤어져야 할 시간에 굉장히 아쉬워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진은 이모님이 찍어주셔서, 둘만 나왔습니다 :)
황*빈 학생은 현재 초등학교의 마지막 방학을 즐기고 있으며, 중학교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밥을 함께 먹고 이모님이 교보문고 쿠폰이 있다고 하셔서 *빈 학생에게 맞는 수학 문제집을 추천해줬습니다. 다음 24년 1분기에 만날 때에는, 오늘 산 문제집을 절반 정도 풀어오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꼭 풀어왔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만날 때에는 *빈 학생과 활발한 체험활동 및 여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활동을 하자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