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커뮤니티

멘토링활동

수정

[멘토13/14조] 박미영, 이승철 장학생 - LSG부산

박*숙

2009년이 얼마남지 않은 날

우리는 처음으로 승철이와 미영이를 한자리에서 같이 보기로 하였다.

승철이는 올해 고3으로 내년엔 대학생이 되어 이렇게 멘토링으로 볼 수 있는 마지막 만남이기도 하여

다같이 인사겸 한자리에 보기로 하였다.

항상 미영이와 만나다가 처음으로 승철이를 만났는데.. 역시 남자애구나~ 싶었다.

말할 수 없는 카리스마(?)가 흘러나왔다^^

미영이는 여전히 변함없는 뽀얀피부와 수줍은 미소를 머금고 우릴 맞이 하였다.

미란이와 같이 올꺼라는 생각과는 달리 친구와 함께 와있었다. 미란이는 시험기간이라서 함께 오지 못하였다고 한다.

미영이는 전화할때 시험을 조금 잘친거 같다고 하더니.. 꽤 우수한 성적이 나왔다.

친구말로는 1등이라는데.. 조금 잘친게 아니라 너무 잘친 미영이~^-^ 괜히 내가 뿌듯했다


동의공업대학에 합격하여 내년부턴 승철이도 대학생이 되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지금과 변함없이 공부도 열심히했으면 좋겠다


처음으로 다같이 모였는데,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하니 많이 아쉬웠다.

특히 승철이와 이번이 첫만남이자 마지막만남이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진 않았다.

하지만 대학생이 되어도 또다시 만날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