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넷 23조] 김예나 멘토링활동 10.09.11
송*호
2010년 9월10일 늦은 오후...
내일 몇시에 어디에서 만날까 하는 문자와 점심을 한후에 영화를 보는것이 좋을거같아 점심 메뉴와 요즘 보고 싶은 영화가 어떤것이 있는지 김예나학생에게 문자를 보냈다
이런 저런 문자를 보내며, 명일 오전 12시에 노원역 4번출구에서 보기로 하였다
9월 11일 오전 11시...
김예나 학생을 만나기위해 서둘러 집을 나섰다
오랜만에 만남이라 서먹서먹한 분위기가 있을거라 생각하며, 만나서 어떤 애기를할까 고민하며 노원역으로 출발했다.
예민학생은 처음 만났을때와 달리 환하게 웃으며 내가 기다리고 있는 노원역4번출구로 다가왔다.
노원역에서 가까운 피자집(미x터 피자)으로가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요즘 중고생들의 이슈거리가 어떤것이 있는지, 친구들과의 관계는 어떤지, 성적은 올랐는지, 학교 생활은 어떤지 등등 여러가지를 물었다.
점심을 먹으며 한참을 애기하고 시간을 보낸후 어제 예매한 영화(마루 및 아리에티)를 보기위해 피자집을 나섰다.
영화를 본후에 다음에 다시 만나자는 인사말을 건낸후 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