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A/S직원 이승주씨와 함께 형민이네 집을 방문하였다.
집 앞에 도착하니 옆 빌라 건물이 공사중 이여서 시끄러운 소음이 형민이의 공부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 되었다.
벨을 누르자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웃으시며 방겨주셨다.
형민이는 학원에 가있는 시간이라 볼 순 없었지만 할아버지께서 근황을 자세히
알려주셨다.
시에서 지원하는 축구경기 응원에 참가하여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
고 학원에 다니면서 부족한 부분도 공부를 하고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영어공부에도
참여를 해서 잘 배우고 있다고 하셨다.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다 들은후 승주씨와 함께 간단한 청소와 할아버지, 할머니의
어깨를 주물러 드리고 기분좋은 만남을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