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4일 상계동으로 아론학생을 만나러 12시 30분쯤 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처음 제가 선임으로 가던 멘토링이라 떨림반 걱정반으로 갔었습니다.
도착하고 아론학생 어머님께 전화를 드리니 급한 약속중이라고 날씨가 쌀쌀하다고
집에 들어가서 기다리라고 말씀 하셔서 집에 가보니 반겨주는 강아지와 아론이가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아론학생 어머니께서 오셔서 약간 거리가 있는 2층 중식당으로 가서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니 아론학생 관심사는 일본어와 국사에 관심이 많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고 즐겁게 식사를 한다음 사진도 찍고 웃으면서 나중에 더 좋고 성숙한 모습으로 만나자 이야기
를 하니 웃으면서 네!라고 대답하니 저도 왠지 모를 기쁜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