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오후 3시 정민이를 만났다.
70일도 채 남지 않은 수능을 앞두어서 그런지 살이 많이 빠진 조금은 야윈 모습이었다.
잠을 줄여가며 마지막 일정기간 동안 열심히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고 하였다.
아웃백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금은 힘들지만. 가고 싶은 대학교와 하고 싶은 미래의 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공부해야할 수험생인 정민이를 위해 많은 시간을 뺏지 않기 위해 마저 못다한 이야기는 수능이 끝난 후 다시 만나 이야기 하기로 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