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조 손주은 학생 멘토링은 CMG 박석철 차장, 김동환 대리가 실시 하였습니다.
중곡동에 살고 있는 주은이는 할아버지와 오빠랑 함께 살고 있으며 주은이는 초등학교 4학년 이지만 키가 작고 어려 보여 1학년 정도로 보였습니다.
주은이는 중곡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전나래씨가 보살피고 있는 학생중의 한명으로 할아버지와 살고 있으며 부모님이 안계셔서 그런지 학교와 복지관에 있는 공부방에서도 굉장히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합니다. 저희가 방문하였을때는 할아버지가 아프셔서 오빠와 함께 더 우울한 모습이었습니다. 주은이 할아버지가 아프시다는 말을 듣고 가정 방문을 하였습니다.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 집안이 어수선 할지 알았는데 여느 집보다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었으며 할아버지가 연로하시고 기운이 없어 그러는지 아이들 걱정을 많이 하였습니다.
할아버지가 고기를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두 오누이와 함께 근처 아울렛을 들려 할아버지 좋아하는 복숭아,고기등을 사서 넣어 드리고 주은이와 오빠한테 할아버지 말씀 잘듣고 공부도 열심히 하라는 말과 함께 추후를 기약하고 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