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9월 24일 경명여고 3학년 김혜영 장학생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대구지사 (제갈 포 주임, 추헌구, 조민정) 동참, 오후 2시 20분 학교앞에서 만나, 식사를 같이 하기로 하였습니다. 수능이전이라, 맛있는 식사를 같이 하고자, 사전에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ThaBu T3라는 대구 북구청 맞은편 뷔폐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현재 생활 환경이나, 대입에 관한 이야기를많이 나눴습니다.
부산에서 생활하시는 할머니는, 치매가 심해져서, 대구 삼촌댁에서 같이 생활하고 계시고, 몸이 많이 안 좋아지셔서, 주말마다 찾아가 간병 한다고 합니다.
혜영이는 학교 근처 빌라에서 언니와 같이 기존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능대비 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을 11시까지 계속해서 하고 있으며, 수시 원서 접수(경희대, 경북대, 영남대) "국어국문학과"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으로, 수능시험 점수 여.부에 따라 결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예상하건대, 경희대는 희망이고, 경북대는 가능 할것으로 보여지며, 영남대는 장학생으로 진학 경로를 정한것 같아 보였습니다.
1시간 30분여간의 식사를 하며, 생활 환경, 진학 경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힘든 생활 환경에서도 열심히해서, 희망한 대학에 진학하기를 응원하였습니다.
다 같이 부른 배를 감추며, 식당 밖으로 나와, 대학생활 및 수능이후에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10여분 나누고, 밝은 기분으로,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