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5일 이아론학생과의 만남에 대한 설래임으로 중계동으로 향했습니다.
처음하는 멘토링 활동이었기에 우리가 과연 멘토링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가 걱정도 많이 했지만 제일 걱정되는 것은 첫만남의 정적......이 분위기가 계속되면 어떻게하나가 가장 큰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아론학생과 어머님을 만나자마자 이러한 걱정은 저 멀리 날아가 버렸습니다. 밝은 웃음으로 맞아주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로 어색하지 않게 하기위해 오히려 우리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다행이 첫번째 맨토링 활동의 분위기는 화기애애 했습니다.
점심식사의 메뉴는 돼지갈비!!! 고민할 필요없이 어머님께서 미리 장소까지 생각해두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저 맛있는 돼지갈비와 어머님께서 추천하시는 비빔냉면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약 2시간정도의 시간이었지만 우리는 굉장히 많은 대화를 나누고 즐겁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멘토링 활동을 시작하기 전엔 멘토링 활동에 대한 부담감이 매우 컸지만 막상 멘토링 활동을 마치고 나니 오히려 멘토링활동을 하게된 우리에게 더욱 큰 보람과 배울점이 많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의 만남을 기약하며 앞으로도 밝게 자라는 이아론학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