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8일 토요일 이경식연구원과 나는 재원이를 만나러 천호동으로 향했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서 훌쩍 커버린 모습에 혼자 놀라면서 재원이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고 늘 향하던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다. 아마도 재원이는 나와 경식씨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전에 봤을 때와 동일하게 말수가 없는 재원였지만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낯을 가려 말을 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다음번에는 목소리도 좀 듣고 웃으면서 인사를 할 수 있게 더 친해지려고 노력을 해야겠다.
간단하게 식사를 한 후에 홈플러스에서 간단하게 과일을 고르면서 시간을 보낸 후에 배웅 후에 집으로 향했다.
재원아 다음에 볼땐 좀 더 씩씩한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