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24일 멘토링을 마치고 집에돌아와 따근한 소감을 바로 남깁니다.
12시 경 노정인 사원과 만나 이아론 학생을 만나러 출발 하였습니다.
오늘 따라 날씨가 좋아 그런지 만나러 가는 걸음이 가벼웠습니다.
좋은 만남을 기대하며 열심히 달렸으나 도착한 시간은 2시가 조금 넘은 시간, 차가 막혀 예상 시간보다 몇분 정도 늦었습니다.
기다리셨을 어머님과 이아론학생을 생각하며 차량에서 내린 후 이아론학생의 집까지 뛰어 들어갔습니다.
먼길 오느라 고생많으셨다며 약속시간을 늦은 두 죄인(?)을 아름다운 미소로 반겨주시는 이아론학생과 어머님께 마실꺼리를 얻어먹으며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간단한 인사를 마친 후 늦게 도착한 저희를 기다리다 식사를 못하신 이아론학생, 어머님과 함께 바로 식당가로 향하였습니다.
멘토링이 처음인 저희에게 맛있는 곳을 소개시켜 주었고 이아론 학생의 단골집인 듯한 중국집에 도착하여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아론 학생의 추천 메뉴인 깐풍기와 짜장면을 맛있게 먹고 즐거운 대화를 나눈 후 집앞에서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아론 학생의 학교 스케쥴로 인하여 조금 일찍 헤어져 만난 시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밝은 미소가 닮은 어머님과 이아론 학생을 보며 아름다운 미소가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 고3이 되어 더욱 열공에 힘을 쏟을 이아론 학생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