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6일 금요일 저녁 무렵 거의 반년만에 선주 학생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작년보다 성숙한 모습과 태도에 사뭇 낯설게도 느껴졌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제 친척 동생들과 같은 또래의 동생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선주 학생은 벌써 미래를 꿈꾸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계획하여 노력하고 있다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학교생활과 더불어 자신이 배우고 참여하고 있는 활동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한층 더 밝아지고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뿌듯했습니다. 꼭 멘토링 활동만을 통해 연락하기 보다는 평소에도 자주 연락하며 편안하게 지내기를 약속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멘토링 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