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4일 토요일
할아버지에게 연락을 드리고 지사장님과 함께 형민이네 방문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형민이와 가족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져서 절로 웃음이 나왔습니다.
올해는 형민이네 좋은 소식이 많았다고 합니다.
형민이가 고등학교 입학을 하였고 누나가 대학을 장학생으로 입학하였다고 합니다.
형민이 또한 누나한테 자극을 받아서 학원도 등록하여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학원까지 마치고 집에오면 밤12시...코피도 흘렸다고 합니다.
무리하지 말라고 했지만 공부하는게 재밌어서 힘든지 모른다고 얘기하는 형민이...
그 얘기를 듣고 진심으로 응원을 하였습니다.
형민이와 누나가 약속이 있다고 먼저 나간다 하여 같이 일어나려했지만
할아버지가 더 얘기 하고 싶다고 하여 형민이와 누나 진로에 대해 얘기 후 나오게 되었습니다.
항상 밝게 웃는 형민이... 앞으로도 웃음 잃지 말고 행복하길 바란다...
(형민이 할아버지와 할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