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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 - 7조] 2012년 4분기 멘토링 활동 내역

정*철

jch 입사후 처음으로 접하는 멘토링 시스템. 교회활동을 하고 있는 나로써는 "멘토"라는 단어가 크게 마음으로 와 닿는 단어입니다. 왜냐하면 나에게도 멘토가 있었고, 그 멘토 덕에 나쁜길로 빠지지 않고 나의 신앙생활과 건강한 삶을 유지해 나갈수 있었습니다. 내가 만난 아이는 신기철 이라는 중학생의 아이였습니다. 첫 만남은 병원의 휴계실에서 보았는데,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중학생이라는 생각이 팍~ 들었습니다. 서로 인사를 하고 어머니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후에 점심을 먹으로 밖으로 나갔습니다. 거기에는 신기철 학생 남동생과 친척 여동생도 같이 동참을 하여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어떤 음식을 좋아하냐고 물어봤는데, 고기뷔페집에 가자고 대답을 하였고, 고기집에 갔는데...같이 식사를 하는데 마음이 아파왔습니다. 왜냐하면 고기의 질이 너무나 떨어졌는데, 그 고기를 맛있데 먹는 모습을 보니 평소에 이런 고기조차 먹지못한다는 생각을 하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도 어린아이들이 5천원이면 먹을수 있는 곳이였는데 말이죠. 식사를 마치고 아이스크림으로 후식을 먹은 기철 학생이 가장 좋아하는 야구 연습장에 가서 신나게 논후 헤어졌습니다. 이번 멘토링 시스템에서 느낀건 조그만한 사랑도 보잘것없는 사랑도 남들에게 베푼다면 그 사랑이 모여 큰 사랑이 된다는 마음을 느꼈습니다. 다가오는 연말...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는 우리 JCH 식구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