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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리드선 16조/17조] 2012년 4/4분기여은, 현옥 학생 멘토링 활동.

윤*혜

반갑습니다.

구미 대아리드선의 이창식, 윤지혜입니다.

지난주 토요일(12/15)에 구미지역 장학생인 윤여은 학생과, 박현옥 학생을 만났습니다. 거의 3개월만에 만난지라 아이들이 부쩍 키가 컷더군요. 간간히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연락은 하고 지냈지만 실제 만나보는 일은 어렵더군요. 각설하고, 여튼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제 곧 중학교 3학년이 되는 여은 학생은 사춘기 소녀라 다소 예민한 부분이 있어 대화 내용이나 행동을 조심스레 하게되었습니다. 반면 곧 중학교 1학년이 되는 현옥 학생은 수줍음이 많은 소녀, 그대로였습니다.

평소 문자메시지로 이런 저런 대화가 오가다보니 막상 만났을 땐 어른으로써의 어떤 교육적 내용보다는 사생활에 대한 잡담 위주였습니다.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경계가 많던 처음과 다르게 학생들과 많이 가까워져 보람찼던 것 같네요.

우리 네명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다음 만남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