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사업장 품질경영본부 이의중입니다.
2013년 임수진학생과의 첫 멘토를 가졌습니다.
전 멘토 학생은 졸업을 하고 1년만에 멘토를 새로이 하는데, 많은 설레임이 있네요..
임수진학생과의 첫 만남은 참으로 뿌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린나이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실행하려는 의욕이 많아 보였습니다, 또한 할머님의 보살핌이 학생에게 많은 희망이되고 또한 학생이 할머니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보이는 가족이였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나이는 어리지만 생각은 참으로 철이 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자장면이라고 하여 중국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지금까지 멘토와 식사는 항상 자장면을 먹었다고 하네요)..저희를 위해 그러는 건지...그래도 맛있게 먹고 즐거운 점심 시간을 가진것 같습니다.
짧음 만남을 뒤로하고 오는길에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네요..
임수진학생이 지금처럼 밝고 착하게 지내길 바라며...1/4분기 멘토활동기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