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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9조]이인수학생의 멘토링

맹*연

이번에 연락하고 방문 했을때는 오전이라서 그런지 한 가족이 모두 집에 모여 있었다. 막내동생은 핸드폰을 만지고 있었고 왠일인지(아니었으면 꽤 시끄러웠을텐데) 조용했다. 물어보니 핸드폰을 보고있거나 TV를 시청할 때만 조용하다고 인수가 말해줬다. 인수의 누나는 남자친구에게 줄 목도리를 짜려고 털실을 만지작거리고 있었고 인수는 공부중에 있었다. 물어보니 이제 1년 남았으니 대학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했다. 다른 아이들은 대학에 가지 않았지만 인수는 대학에 꼭 보낼거라고 혹시 보내게 되면 등록금 지원에 대해서 인수어머님이 물어봐 아는 내용까지 대답해주었다.(지원내용) 평일 보충수업시간에 대해 들었는데 보충해서 끝나는 시간이 저녁 9시 반이 넘는다고 한다. 그리고 시험기간이라 공부중이라고 했었다. 인수의 누나가 목도리를 짜려고 하는데 시작하기가 힘들다고 말해서 시작방법을 조금 도와주었다.(어머님께서 모르신다고하여) 좋아하고 앞으로 대학가서 공부할 내용으론 요리쪽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자신있는 과목은 사회(지도)과목이고 자신없는 과목은 수학,영어라고 해서 열심히 외우라고 했고 요리쪽도 자격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시험기간이니 얼른 더 공부하라고 하고 우리는 서둘러 방문을 마쳤다.